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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구속 / 賢 노승한

웃어봐요 2011. 1. 8. 00:20

 

아름다운 구속 賢 노승한 젊음의 뜨거움 열정이 넘치고 흘러간 시간들의 아름다운 구속 몸부림치며 갈망하여도 어느덧 해가 기운다 노을 앞에 마주 선 푸른 바다 출렁이는 물결 위에 부패처럼 기약없는 길 위에 흔들리고 등대만이 깜빡거린다 바람 불어 파도는 노래하고 쉼없는 삭힘의 부둣가 그리움만 몸서리치며 바람이 멈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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