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내가 먹고 살 수 있다는 것이 ★ “우리는 태에서 알몸으로 나올 때처럼, 알몸으로 돌아간다.
손으로 수고한 그 어떤 것도 지니고 가지 않는다...
그렇다면, 바람을 위해 수고한 것이 아닌가?”
하지만 사람들은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이 사실을 잘 인정하려 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이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꽉 움켜쥐려고 합니다.
우리가 의식하고 있지 못할지라도
죽음이란 미래가 그 모두를 가져갈 것이라고 걱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느 날 현실세계에서 무엇이 조금이라도 사라지면
극단적으로 불안하고 고통하고 분노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늘 근심하고 좌절하고 병들고 분노하는 이유입니다.
“사람은 평생 근심 중에 식사를 하고,
크게 좌절하고, 병들고, 분노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 것입니까?
두말할 것도 없이 지금 내가 먹고 마시며 살 수 있다면,
그것이 일평생 유지될 수 있다면
정말 만족할만한 것이 아닌가하고 솔로몬은 말합니다.
“내가 관찰해 보니,
하나님께서 주신 자신의 생애 동안 먹고, 마시며,
자신이 하는 일에서 보람을 느끼는 것이 행복이요, 적절한 일이다.
그것이 인생의 몫이기 때문이다.”
이같은 삶의 태도를 지닌다면
우리는 더 많이 갖지 못한체 사라지게 된다해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럴 수 있다면 당연히 근심은 사라질 것입니다.
근심할 이유는 사라지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라고 솔로몬은 말합니다.
뿐만아니라 자신의 삶을 즐기고 만족할 때
비로소는 인간은 진정한 인생의 즐거움에 빠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디자인이란 말과 함께 말입니다.
“사람은 자기 삶을 심각하게 생각할 겨를이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의 인생이 즐거움에 빠지도록 만드시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