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랑 오랜만의 외출을 한 곳이 병원이라도 해도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고...
병원 오신다고 틀니를 빼 놓으시고 오셔서
오늘은 이없이 잇몸으로 점심을 드셔야 할 것 같네요..
딸래미가 옆에 살아도 엄마께 잘 해 드리지
못함을 항상 가슴 한켠에 쓰림을 묻어두고 산다
낳으셔서 금지옥엽 길러 주셔서 남의 집에 보내는 심정
또한 난 잘 모르고 살고 있다...울엄마 덕분에
바르게 살려고 최선을 다해 웃으며 살려고 노력중이다...
엄마, 아부지 아프시지만 제 곁에 오래오래 머물러 주세요
사랑합니다...아부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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