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드라미 꽃 참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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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자목(中心子目) 비름과의 쌍떡잎식물. 높이 90㎝ 정도.
한해살이풀로 줄기는 전체에 털이 없이 곧고 단단하며
간혹 붉은색을 띤다. 잎은 길이 5∼10㎝이며 어긋나고,
잎자루는 긴타원형이며 잎밑은 좁고 끝이 날카롭다.
꽃은 닭벼슬모양이며 줄기 끝에 달리고, 꽃받침은 바늘모양으로 5조각이며
끝이 날카롭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받침보다 길며, 암술은 1개이고 암술대는 길다.
꽃은 홍색·황색·백색으로 7∼8월에 피는데, 꽃의 모양이
수탉의 볏과 비슷하여 한자로는 계관화(鷄冠花)라고 쓴다.
열매는 달걀꼴로 숙존(宿存)꽃받침이 있고 옆으로 벌어진다.
씨앗은 3∼5개이고 검은색이며 광택이 있다.
씨앗에는 지방유와 니코틴산 등이 들어 있으며,
한방에서 충혈되거나 백태가 끼는 안과질환에 효과가 있다.
꽃 역시 한방에서 약재로 쓰는데 말린 것은 간경(肝經)과
대장경(大腸經)에 작용하여 지혈·지사에 쓰인다.
또 달임약은 약리실험에서 질트리코모나스를 살균한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장출혈·부정자궁출혈·토혈 등에 처방된다.
열대지방 원산이며 전세계에 분포한다.
맨드라미의 꽃말은 불타는 사랑, 방패, 건강, 사치...
<맨드라미의전설>
대부분의 꽃에 관련된 이야기는 뜨거운 사랑이나 애절하고 안타까운 사연이 대부분인데 맨드라미에 얽힌 사연은 조금 다른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어느 옛날 무예가 뛰어나고 그 품성이 대나무 보다 곧아 누구에게나 충신이라 손꼽히던 무룡이라는 장군이 있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충직한 신하가 있으면 자신의 사리사욕에만 눈이 먼 간신들이 있는 법. 무룡 장군 역시 간신들의 모함으로 인해 지조없는 왕의 눈 밖에 나게 되었고 이윽고 하늘도 알고 땅도 알법한 모함을 받아 처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처형을 당하게 된 무룡 장군, 그런데 무룡 장군이 사약에 의해 쓰러지려는 순간 간신들은 왕을 배신하고, 왕을 해하려 하였습니다. 이를 본 무룡 장군은 이미 온몸에 독이 퍼져 숨이 끊어지려는 마지막 순간까지 왕을 지켜내고 왕이 안전한 모습을 본 후 숨을 거두었습니다. 이후 이 충직한 무룡 장군의 무덤에서 마치 방패 모양을 한 꽃이 피어났는데, 그 꽃이 맨드라미였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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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를 돕고 간을 진정시키는 간의 열독 치료제 맨드라미
계관[鷄冠] 계두[鷄頭]라고도 한다. 열대 인도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 꽃이다.
줄기는 90Cm정도 자라며 흔히 붉은 빛이 돌며 털이 없다. 꽃은 7-8월에 피며
꽃색은 붉은색, 흰색, 노란색등이 있다. 꽃은지사제로 이용하거나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청상자는 8-10월에 지상의 부분과 꽃과을 채집하여 햇볕에 말린후 비벼서 씨앗을 받고
불순물을 제거하여 약용한다.
"파란 작은 상자속에 들어있는 씨"라는 뜻으로 청상자라 하는데 "결명자"를 닮았다고해서
"초결명"이라 불리기도 한다.
"쇠꼬리를 닮은 꽃의 씨"또는 "개꼬리를 닮은씨"라는 의미로 "우미자화""구미자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맨드라미는 비름과에 딸린 한해살이 풀로 여름에 붉은 꽃이 닭의 벼슬모양으로 피기
때문에 "계관화"라고도 불린다.
간화에 의한 안과 질환에 좋다
간의 열독이 눈으로 치밀어 안정피로나 충혈이 심할때, 예막이 생기고 부은것을 치료한다.
또 급성 결막염같이 풍열에 의한 눈병을 비롯해서 시력장애 및 눈앞에 모기가 어른거리며
날아다니는 것 같은 "비문증"을 다스리며 야맹증이나 녹내장, 만성 포도막염등에 쓰인다.
간화에 의한 두부질환에 좋다
간의 열독으로 코피가 멎지 않거나 두풍, 두통 및 머리가 팽창하는듯 아프면서 어지럼을
동반하는 고혈압등에 쓰인다.
간화에 의한 피부질환에 좋다
간의 열독으로 생기는 풍열에 의해 생기는 가려운것을 낫게하고 각종 피부질환에 좋다
뇌수를 충족시키고 청력에도 좋다
[일화자제가본초]에 의하면 "뇌수를 돕고 청력과 시력을 좋게하며 간을 진정시키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풍한습에 의한 마비나 저림증을 제거한다"고 하였다.
줄기잎을 "청상" 꽃을 "청상화" 라 하여 약용한다.
가을철 과일 성숙시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뒤 그대로 사용한다.
성질은 차고 맛은 쓰다.
소염작용과 풍을 예방하고 간을 보호한다.
탕전하거나 환을 만들어 복용한다.
[주 의]
맨드라미인 "계관화"의 씨를 "계관자"라하고 개맨드라미인 "야계관"의 씨를 "청상자"라고
하며, 계관자의 괴각에 남은 암술대의 길이는 0.2-0.3cm로서 청상자보다 약 1/3적으며
계관자의 표면에는 작은 오목점이 있다.
씨를 달여쓰거나 씨가 익기전에 꽃봉오리째 통째로 달여 쓰기도 한다.
그러나 씨를 술에 적신후 볶아 부스러뜨려 쓰는것이 가장 좋다.
동공이 산대해 있는 경우, 또는 갈혈허할때는 복용하여서는 안된다.
어린이 눈에 청상자가 들어가면 영원히 고칠수 없으니 꽃으로 장난을 하여서는 안된다.
위~ 이 꽃은 손톱에 꽃물을 들일수있는 봉숭아 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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