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억들/- ◈ - 좋은글

잡은 손 영원히 / 이정규

웃어봐요 2010. 9. 30. 22:46




어느 날
사랑이
찾아 왔어요

 

 

똑~똑
노크 소리에

 

 

마음의 빗장을 열고서
그대를 사랑 했어요

 


하지만 달콤한

사랑만은 아니였지요


그리움으로
밤 별을 헤아리는 그 시간들
 

 

가슴 시리고

그래도 그래도

 

 

 

그대 잡은 손 놓치고 싶지 않아
상념속에 당신을 꺼집어 내곤 하죠

 

그립지만
변치않는 마음으로

 

영원히 사랑하며
우리 함께해요 .

 

 

 

'◈ - 추억들 > - ◈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년의 사랑 / 松 路 김순례   (0) 2010.10.02
안부인사..  (0) 2010.10.02
맑은 눈물 / 혜린 원연숙  (0) 2010.09.29
깊어가는 가을  (0) 2010.09.29
소중 하게 느끼는 만남   (0) 201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