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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광 - 항주

웃어봐요 2010. 9. 13. 01:51

세계관광 - 항주


 

중국 항주여행에서 서호유람은 빼 놓을 수 없는 코스이다.아마도 우리나라의 보문단지와 같은 곳이라서,그 큰 땅덩어리의 중국 원주민들에게도 유명한 명승지이다.

때문에 서호는 항상 사람들로 분빈다.

이런 서호를 하늘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항주 시내에 있는 오산의 성황각에서 조망하는 것이다.

이 곳 오산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것은 서호뿐만이 아니라 항주시내를 동서남북으로 모두 둘러 볼수 있다.



제일 위에 오산 성황각에 그려 비치한 그림과 같은 위치에서 찍었다.




옛날 항주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 재현한 그림인 듯




 

항주 전당강의 일상 모습
서호(西湖)의 여러가지 모습들 아름다운 여인 서시(西施)를 닮은 서호(西湖 ; 시후)

서호는 항주 서쪽에 자리잡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유명한 미인 서시(西施)를 기념하는 의미로 '서자호(西子湖)'라고도 불린다.
서시에 대해서는 실제 인물인지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월나라 왕인 구천(勾踐)이 오나라의 왕 부차(夫差)에게 바쳤던 인물로,
결국은 구천의 계략대로 오나라왕 부차가 서시의 미모에 빠져 나라일을

돌보지 않게 되었고, 오나라가 멸망에 이르게 되었다.
중국의 역사상 양귀비 등과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미인으로 꼽힌다.
서호는 삼면이 산으로 둘러 쌓여 있으며, 호수에는 소영주, 호심정, 완공돈 등
3개의 섬이 떠있다.
총 면적은 60.8㎢이며, 그 중 수역의 면적은 5.66㎢이다.
서호는 안개가 끼었을 때나, 달 밝은 밤 또는 일출 때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준다.
서호 10경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은 단교잔설(斷橋殘雪), 평호추월(平湖秋月),

소제춘요(蘇堤春曜), 곡원풍하(曲院風荷), 화항관어(花港觀魚)다.
단교잔설은 민화 백사전 속에서 백소정과 허선이 만난 무대가 된 곳이다.
평호추월은 넓이 400평방미터의 전망대며, 소제춘요는 소동파가 쌓은 둑인 소제는

철따 아름다움이 변한다.
곡원풍하는 소제의 북서에 펼쳐진 풍경으로 여름에 특히 아름답다.
또 화항관어는 봄에 모란꽃을 보며 용정차를 마실 수 있는 운치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여인 서시(西施) 황산 시내 한국 식당에서 저녁먹으며 걸려 있는 액자를 찍음



 

육화탑(六和塔 ; 리우허타)
▶ 중국 > 항주 > 육화탑 
북송 개보(開寶) 3년(970년)에 지어진 것으로,전당강(錢塘江) 북쪽 연안에 위치해 있으며 전단강의 대역류를 막고자 하는 기도를 반영하여세운 탑이다.이탑의 이름인 육화(六和)라는 의미는 원래 불교에서의 규약인 '육합(六合)'즉, '천지사방(天地四方)'의 의미다.당시 건축계의 거장인 유호(喩皓)가 ≪목경삼수(木經三首)≫를 근거로 하여 설계하여외관은 13층이며, 내부는 7층으로 나선형 계단을 이용하여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다.전체 높이는 59.89m이며, 중국 목조 건축 분야의 걸작으로 평가되어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 중 하나로 지정되어 있다.
지금은 항주에서 꼭 들러가는 유명 관광지로 탑에 올라 전경을   감상할수 있게 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