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주제가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주제가 Waka Waka - This Time For Africa   Waka Waka - This Time For Africa The Official 2010 FIFA World Cup Song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앨범 타이틀 곡 (The Official 2010 FIFA World Cup Song) Shakira feat. Freshlyground Waka Waka (This Time For Africa) - 폐막식 공연 예정 월드컵 개막 전 발매된 월드컵 공식 앨범의 타이틀 곡은 전 세계적으로 5천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린 슈퍼 스타 샤키라(Shakira)와 남아공 출신 밴드로는 최초로 2006년 MTV 유럽 어워드를 수상한 프레쉴리그라운드(Freshlyground)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자체만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 “Waka Waka (This Time For Africa)”라는 타이틀 아래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성격에 걸 맞는 이 곡은 에너지가 넘치며 아프리칸 월드뮤직의 독특한 정서가 깃든 샤키라 표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Waka Waka 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월드컵 시즌 우리 모두 Waka Waka 중독에 빠질 것이다.) 샤키라의 퍼포먼스는 6월 10일 FIFA Official Concert(Soweto Stadium) 와 7월 11일 월드컵 폐막식 (World Cup Closing Ceremony - Final Match)에서 전세계에 보여질 예정이다. Shakira (Shakira Isabel Mebarak Ripoll)   샤키라(Shakira Isabel Mebarak Ripoll)1977년생, 콜롬비아 가수   데뷔 : 1991년 1집 앨범 'Magia'   수상 : 2005년 제33회 아메리칸뮤직어워드 라틴부문인기아티스트상    2000년 제1회 라틴그래미어워드 최우수라틴팝앨범상   남아공 월드컵 공식 주제가 ‘타임 포 아프리카’를 부르게 될 ‘샤키라’는   ‘Whenever, Wherever’, ‘Hips Don 't Lie’ 등을 히트시키며 세계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콜롬비아 출신 라틴팝 여가수로 평소 아프리카 난민 구호에 관심을 가져온 것이 인연이 되어   이번 월드컵 공식 주제가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넬리 퍼타도’와 함께 남미 음악의 대중적인 파급을 이끈 여성 아이콘 샤키라는 콜롬비아 북부 바란키Barranquilla 출신으로, 서반어권과 영어권을 장악한 것도 모자라 아랍권까지 마수를 뻗친 괴력의 인물인데 자국을 비롯해 가족을 따라 이동한 아랍권에서 성장한 배경을 훗날의 자산으로 내면화한 샤키라는 노래로 남미의 영혼을 담았고 춤(밸리 댄스)으로 아랍으로부터 엄청난 지지를 확보했다고 한다. 아울러 남다른 두뇌(공식적으로 알려진 그녀의 아이큐는 140)의 소유자이며 특히 언어에 뛰어나다고 하며 모국어 스페인어를 기반으로 영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에 능통한 샤키라는 쉽게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다. 현재까지 세계적인 통계로 첫 번째 영어앨범 [Laundry Service](2001)는 1, 300만장, 빌보드 넘버원 싱글 ‘Hips Don’t Lie’를 수록한 두 번째 영어앨범 [Oral Fixation Vol. 2](2005)는 800만장을 세일즈를 기록, 앨범 내 수록된 싱글 와 는 무려 1천만 건이 넘는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5천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같은 해 5월 그녀가 이끄는 이 단체(ALAS)는 라틴 아메리카 최빈곤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콘서트를 개최하여 15만 명의 관객을 운집하였고, 이 공연을 통한 수익금은 모두 ALAS 재단으로 기부되었다. 또한 그녀는 카를로스 슬림과 하워드 버핏 등 멕시코와 미국 사업가들에 의해 호소하여 2억 달러의 기금을 그들로부터 확보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노래면 노래, 사회활동이면 사회활동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멋진 그녀이기에 이번 2010년 FIFA 남아공 월드컵 공식 주제가가 더욱 기대가된다. 그리고 샤키라와 함께 곡 작업에 들어갈 ‘프레쉴리그라운드’는 남아공, 짐바브웨,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 출신 뮤지션이 뭉친 7인조 밴드로 남아공 현지에서 대단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2010년 FIFA 남아공 월드컵 공식 앨범은 자선모금 운동을 위한 프로젝트로 소니 뮤직의 순이익 전액은 아프리카 관련 자선단체에 기부될 것이며, FIFA 의 순이익 전액은 2010년 FIFA 월드컵의 공식 캠페인인 “20 Centres for 2010” 에 전액 기부될 것이라고 하며, 이 캠페인을 통해 교육, 공중보건, 축구를 위한 20개의 ‘Football for Hope 센터’가 아프리카 전 지역에 지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Waka Waka (This Time For Africa)   You're a good soldier Choosing your battles Pick yourself up And dust yourself off And back in the saddle You're on the frontline Everyone's watching You know it's serious We're getting closer This isnt over The pressure is on You feel it But you've got it all Believe it When you fall get up Oh oh... And if you fall get up Oh oh... (Tsamina mina Zangalewa Cuz this is Africa Tsamina mina eh eh Waka Waka eh eh Tsamina mina zangalewa Anawa aa This time for Africa) Listen to your god This is our motto Your time to shine Dont wait in line Y vamos por Todo People are raising Their Expectations Go on and feed them This is your moment No hesitations Today's your day I feel it You paved the way Believe it If you get down Get up Oh oh... When you get down Get up eh eh...           남아공 월드컵 공식 뮤비 ‘와카와카’, 유상철 골 세레모니 ‘눈길’ 지난 9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2010 남아공 피파 월드컵’의 공식 주제가인 ‘와카와카’(WAKAWAKA-This Time For Africa) 뮤직 비디오에 유상철 골 세레모니가 담겨 있어 누리꾼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긴장감 넘치는 축구 영상과 함께 펼쳐진 ‘와카와카’ 뮤직비디오에는 ‘2002 한·일월드컵’ 당시 유상철 선수의 골 세레모니와 함께 대한민국 길거리 응원 모습이 포함돼 있다. 음반 수익이 아프리카 자선단체에 기부되는 만큼 유명 축구 스타인 리오넬 메시, 제라드 피케, 다니엘 알베스, 라파엘 마르케스, 카를로스 카메니 등도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리오넬 메시는 “이 노래가 아프리카 교육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뮤직비디오에 참여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와카와카’ 댄스도 눈길을 끈다. 월드 스타 샤키라(Shakira)와 남아공 대표 밴드 프레쉴리그라운드(Freshlyground)는 아프리카 전통 춤을 연상시키는 강렬하고 독특한 춤을 선보였다. ‘와카와카’ 뮤직비디오는 3D로도 제작돼 월드컵 기간 동안 3D TV가 설치된 소니 매장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월드컵 공식 주제가인 ‘와카와카’는 지난달 31일 발매된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앨범 ‘리슨 업! 더 오피셜 2010 피파 월드컵’(Listen Up! The Official 2010 FIFA World Cup Album)에서도 들을 수 있다. - 국민일보 김은주 기자     ↑ 샤키라, 2010 남아공 월드컵 개막 축하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