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의사 중에 환자의 혈액을
보존하고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혈액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병에 걸렸는지
금방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혈액은 밀폐해서 보존하고 있었으므로
성분이 변하는 일은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2년후
무슨 이유 때문인지 혈액 성분에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그것도 너무 신기하게
2년전에 채취한 혈액의 상태가 아닌
그 환자로 부터 뽑은 현재의 혈액 상태로
변해 있었던 것입니다.
무슨 의미인지 아시겠습니까?
2년전에 어떤 병에 걸렸던 사람이
지금 건강을 다시 회복하게 되면
병에 걸렸던 때에 보관했던 2년전 혈액까지도
건강한 혈액으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체혈해서 보존하고 있던 혈액 성분이
본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마음대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야 !
하지만 그 의사는 2000명이나 되는 환자의
임상 실험을 통해서 사실을 확인하고
독일에서 논문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또 하나 불가사의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우시지마 마사토의 음성트레이닝에
참가했던 때의 이야기 입니다.
두 사람이 한 조가되어
자기 몸의 피곤한 부위가 있으면
상대방의 같은 부위를
맛사지 해 주도록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놀랍게도 자신의 피곤한 부분이
풀리는 것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한번 시험해 보세요.
이것은 도대체 무슨 영문일까요?
공명입니다.
우리들은 공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행복해 지고 싶다면,
자신보다는 눈 앞에 있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의외로 가까운 길인지도 모릅니다.
공명하고 있으니까요.
- 3초만에 행복해지는 명언 테라피 중에서 -
/ 히스이 고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