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그대 사랑이 전부라고... // 한때는 그대 사랑이 전부라고 / 풀꽃 한명희 한때는 그대 사랑이 전부라고 믿었었는데.. 지금은 창문너머로 차가운 냉기만 전해져 오는것 같네요 나 이제 어떡해요 그대 없이는 내 마음 텅비어 버릴텐데요 이제 버틸 힘조차 없어 간신히 삶의 자락 붙잡고 일어서 살아가지만 아직도 그대 사랑이 믿.. ◈ - 추억들/- ◈ - 좋은글 2009.11.29
귀한 입으로 몇가지 말만... 귀한 입으로 몇가지 말만... 1. 이 귀한 입으로 희망을 주는 말만 하겠습니다. 2. 이 귀한 입으로 용기를 주는 말만 하겠습니다. 3. 이 귀한 입으로 사랑의 말만 하겠습니다. 4. 이 귀한 입으로 칭찬하는 말만 하겠습니다. 5.이 귀한 입으로 좋은 말만 하겠습니다. 6. 이 귀한 입으로 진실된 말만 하겠습니다. .. ◈ - 추억들/- ◈ - 좋은글 2009.11.29
삶의 층계에서 - 이해인 // 삶의 층계에서 - 이해인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면 무언가 다른 세계가 펼쳐질 것만 같은 어떤 기대와 호기심 층계를 마주치면 문득 오르고 싶어진다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생각하며 오를 수 있는 돌계단 층계는 만남과 기쁨과 기다림의 설레임이 가득한 장소 때로는 이별의 슬픔이 깔린 장소 지금.. ◈ - 추억들/- ◈ - 좋은글 2009.11.28
나에게 말하네 - 이해인 // 나에게 말하네 - 이해인 사랑하는 일에도 자주 마음이 닫히고 꽁해지는 나에게 나보다 나이 많은 나무가 말하네 하늘을 보려면 마음을 넓혀야지 별을 보려면 희망도 높여야지 - 고운 새는 어디에 숨었을까 중에서- ◈ - 추억들/- ◈ - 좋은글 2009.11.28
몽당연필 - 이해인 몽당연필 - 이해인 너무 작아 손에 쥘 수도 없는 연필 한 개가 누군가 쓰다 남은 이 초라한 토막이 왜 이리 정다울까 욕심 없으면 바보 되는 이 세상에 몽땅 주기만 하고 아프게 잘려 왔구나 대가를 바라지 않는 깨끗한 소멸을 그 소박한 순명을 본받고 싶다 헤픈 말을 버리고 진실만 표현하며 너처럼 .. ◈ - 추억들/- ◈ - 좋은글 2009.11.28
향기로운 커피처럼 ♡♣ 향기로운 커피처럼 ♣♡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참으로 행복하리라.. 때 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 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다.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 ◈ - 추억들/- ◈ - 좋은글 2009.11.28